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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의 외로운 여름밤 음악으로 달랜다…서울글로벌센터, 무료콘서트 개최

유학생·외국인주민 대상 무료 공연

  • 서울글로벌센터
  • 유학생
  • 외국인주민
  • 미니콘서트
  • 정서적 위안
기자명K-health Media
작성날짜
26-07-01

낯선 도시에서 홀로 맞는 여름은 유독 마음을 지치게 만든다. 서울글로벌센터가 유학생과 외국인주민을 위해 마련한 무료 미니콘서트가 음악으로 그 마음을 다독여줄 전망이다.


■ 서울글로벌센터, 유학생·내외국인주민 위한 무료 콘서트 연다

낯선 도시에서 맞는 여름은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타국살이의 외로움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서적 부담으로 쌓이기 쉽다. 실제 해외 거주 경험자들 사이에서는 소속감 부족과 사회적 고립이 우울감·불안감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사회적 교류와 문화활동 참여가 이 같은 정서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여름철은 방학·휴가로 일상의 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여서 소규모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정서적 완충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서울글로벌센터(Seoul Global Center)가 크로스허브(CROSSHUB)와 함께 7월3일 유학생과 내·외국인주민을 위한 미니콘서트 ‘디어 서머, 서울(Dear Summer, Seoul)’을 연다. 낯선 도시에서 여름을 나는 이들에게 음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위안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일시= 7월3일(금) 오후7시~8시40분

▲장소= 마곡 아싸아트홀(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3길31)

▲대상= 유학생 및 내·외국인 누구나(1인당 최대 2매)

▲신청= 6월16일~7월2일 선착순 마감


■ 난타부터 K팝까지…음악으로 이어지는 공감

공연은 오후7시 난타공연(Fantastic Nanta)으로 문을 연다. 이어 30분간 어쿠스틱 K팝 무대(Juffie, Lyv, Inna)가 이어지고 마지막 40분은 힙합·락 K팝 무대(Seongeun, OTWO, OmyuO)로 채워진다. 사회는 라라베니또(Lara Benito)가 맡는다.

음악은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함께 리듬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타국생활로 사회적 관계망이 좁아진 유학생·외국인주민에게 이 같은 집단적 음악경험이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한다.

공연 종료 후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JUMP’ 공연티켓을 증정한다. 신청은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초과되면 조기마감될 수 있어 미리 접수하는 게 좋다.

FAQ

Q. 참가비가 있나요?
A. 무료 공연이다. 단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Q. 외국인만 참여할 수 있나요?
A. 아니다. 유학생, 외국인주민은 물론 내국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Q. 현장 접수도 가능한가요?
A. 사전신청 인원이 초과되면 조기마감되므로 사전신청을 권장한다.